인테그리티 (저자: 헨리 클라우드)
책을 읽기 전에
서론_성품에서 드러나는 인테그리티가 왜 중요한가?
1부. 성품과 기질
1장. 성과를 만드는 힘: 성품의 중요성
2장. 성품, 인테그리티, 그리고 현실: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 성품의 새로운 정의 / 성품, 기질, 그리고 능력
3장. 인테그리티: 완전한 성품은 가능한가? / 성과를 만들어 내는 성품 / 현실과 이상의 틈 / 더 큰 현실을 마주하라: 인테그리티 성장의 필요성 / 성품과 인테그리티가 발휘하는 힘
2부. 소통과 신로
4장. 상대방의 마음을 만나라: 좋은 사람으로는 부족하다 / 소통: 상대방의 마음으로 들어가기 / 진심 어린 의사소통 / 공감: 진심 어린 의사소통 / 의사소통과 신뢰를 파괴하는 주범 / 성품의 연결이 없을 때 치러야 할 대가 / 현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연결된 성품
5장. 은혜를 베풀라: 신뢰할 만한 상대 / 적이 아닌 친구 / 은혜, 같은 편 되기 / 분에 넘치는 도움
6장. 약점을 두려워하지 말라: 어머니의 한마디 / 약점을 극복하는 힘 / 필요를 통한 신뢰
3부. 현실과 진실
7장. 현실을 직시하라: 진실성의 기본 / 더 높은 차원의 진실성
8장. 현실을 분석하라: 현실을 탐구하라 / 성공의 열쇠, 관찰적 자아 / 진실에 대한 중립적인 태도 / 감정과 합리적인 판단 / 지킬 박사와 하이드 / 다르게 보기: 동화와 조절 능력
4부. 결과와 성과
9장.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라: 자신을 알라 / 준비, 조준, 발사 / 힘든 결단을 내리는 용기 /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라 / 지혜롭게 실패하라 / 잘나가는 일에서 손을 떼라 /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차원을 넘어서라
5부. 문제와 해결
10장. 문제를 받아들여라: 문제가 곪아 터질 때까지 내버려 두지 말라 / 회복 능력 / 결과와 자신을 분리하라 / 주인의식 /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 생산적으로 문제에 맞서라 / 과거의 잘못을 들추지 말라 / 최선의 문제 해결 방법 / 고통이 없으면 이익도 없다
6부. 성장과 발전
11장. 성장을 멈추지 말라: 성장하려는 욕구 / 활용은 성장을 낳는다 / 성장, 본능적 욕구 / 억눌린 성장 욕구를 분출하라 / 성장을 향한 구조를 따르라 / 멘토에게 자신을 개방하라 / 현재를 사랑하되 안주하지 말라 / 할 수 없는 일에 자신을 맡겨라 / 충분한 휴식 /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우라 / 통합은 삶으로 드러난다
7부. 초월과 의미
12장. 큰 것을 생각하라: 심오한 질문 / 나보다 큰 무엇을 위해 / 가치와 이익이 충돌할 때 / 깨달음 / 초월의 실천과 내면화 / 타이레놀 사건이 주는 교훈 / 비전과 변화
결론_인간은 누구나 강점과 약점이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 / 약점의 원인 / 어린 시절의 경험과 성품 / 성품과 기질을 다루는 기술 / 좋은 피드백을 제공받으라 / 성품이 성장하는 고통 / 훈련하고 연습하라 / 적절한 동기부여 / 마음이 관건이다 / 유전자, 경험, 그리고 선택
근 2주간 읽게 되었던 책이다. “성품”의 힘이라는 부제가 달려있길래,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성품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지레짐작하고 빌려왔던 책이다. 하지만, 책에서 강조하는 건 단순한 성품을 넘어선 인테그리티라는 개념이었고, 좀 더 고차원적인 내용이었다. 단순히 한국어 번역으로 진실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더 일부에 국한된 느낌이기에 책에서도 계속 인테그리티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크게 6가지의 내용을 포괄하는 개념이었고, 각각에 내용들이 2부~7부에 걸쳐서 나오고 있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부분은 소통과 신뢰라는 내용이었고, 이어서 현실과 진실에 대한 부분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두 단계에서는 일부 비슷한 개념들이 공유되고 있다고 느껴졌다. 진실성과 유연성이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했다. 이어서는 결과와 성과에 대한 내용이 나왔고, 준비-조준-발사 순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잘나가는 일에서 손을 떼라는 소제목은 처음에는 조금 와닿지 않았지만, 선택과 집중이라는 생각으로 이해하면 맞을 거 같다. 이어서 문제와 해결, 성장과 발전에 대한 부분이 이어서 나왔다. 멘토에게 자신을 개방하라고 했는데, 약점부터 모든 걸 공유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이 인상깊었다. 지나치게 잘 보이려고 포장하거나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초월과 의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아직도 이런 고차원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나의 이해가 부족함을 느낀다. 뭔가 마음으로 좀 더 와닿는 날이 올 거라고 믿어본다.
인테그리티라는 내용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생소하게 다가왔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야겠다. 특히나 일단 현실을 직시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냉철히 알고 이를 보완해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