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독후감 *^^*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저자: 다우치 마나부)

Felix89 2024. 11. 29. 18:47

프롤로그 - 사회도 사랑도 모르는 아이들

 

1. 돈에 대한 첫 번째 수수께끼 -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불에 태워지는 돈 | 버릴 수 있는 티켓 | 금과 욕망의 역사 | 어려운 단어에 만족하는 사람들 | 물을 1만 엔에 파는 방법 | 세금에 숨겨진 비밀 | 즉석에서 만든 가정용 지폐 | 트럼프 카드와 지폐 뭉치가 똑같이 보이는 순간 | 돈이 확장시키는 사회 | 보스의 정체

 

2. 돈에 대한 두 번째 수수께끼 -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돈은 대단하지 않다 | 백만 엔과 도넛의 문제 해결력 | 돈 너머에 사람이 있다 | 다른 사람에게 패스한 풀 수 없는 문제 | 돈의 힘은 선택하는 힘 | 나나미의 사정 | 돈을 과신하는 나라의 말로(末路) | 지폐로 메울 수 없는 생산력 | 경세제민이라는 착한 경제 | 점수에 홀린 현대 사회 | 쓸데없는 일을 없애기 위한 조건

 

3. 돈에 대한 세 번째 수수께끼 - 다 함께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돈의 지동설 | 휴일에 돈을 쓸 수 없는 거리 | 1 2천만 명의 의자 뺏기 게임 | 불릴 수 없는 돈 | 돈이 감추는 사람들의 연결 고리 | 미래에 대비해 비축할 것 | 가격으로 가치는 측정할 수 없다 | 안쪽과 바깥쪽 가치의 차이 | 서로 빼앗는 돈과 공유하는 미래

 

4. 격차에 대한 수수께끼 - 퇴치할 악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보스와 엔젤 투자 | 투자와 세계의 격차 | 돈의 격차와 생활의 격차 | 격차를 줄이는 대부호 | 젊은 시간이 미래를 창조한다 | 돈의 너머 연구소 | 투자와 소비가 선택하는 미래 | 격차를 만드는 범인 | 재분배의 비 | 과거의 무거운 짐과 미래에 대한 기대

 

5. 사회의 수수께끼 - 미래에는 증여밖에 할 수 없다

미래의 외상이 되지 않는 빚 | 안쪽과 바깥쪽에서 일하는 사람들 | 탐내는 예금과 거부하는 빚 | 똑같은 세대 내의 격차 |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 일할 수 없게 된 나라의 앞날 | 미래의 계산서가 될 진짜 적자 | 세계는 증여로 이뤄져 있다

 

6. 마지막 수수께끼 -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에필로그 - 6년 후에 전달된 사랑

참고문헌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았다. 중학생으로 등장하는 사쿠마 유토와 금융권에서 일하는 나나미 씨에게 전하는 의문의 부자의 가르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의문의 부자와 연을 맺게 된 연유에 대해서는 책의 마지막에 해소된다. 뭔가 소설 형식을 차용하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게 닮겨 있는 것 같다. 다만, 아직 뭔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서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닌 걸까 싶기도 했다. 이미 나와 있는 수많은 부자들의 책에서도 나오지만 돈 자체는 가치가 없다는 내용으로 시작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나아가 우리,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결국에는 서로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의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는 현실적인 내용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상적인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범위의 우리라는 세계를 포함해야 한다는 생각은 공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