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연금 굴리기 개정판 (저자: 김성일)
<추천의 글> 영주 닐슨
개정판을 내며
머리말
Part 1. <시작> 금융 상식 높이기
1. 평생의 YOLO를 위해 YOLA 하자
- 내 탓? 뇌 탓! / ‘욜라’하자 /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 / 왜 수익률에 신경 써야 할까? / 버는 것, 쓰는 것, 굴리는 것: 돈
2. 내 돈은 내가 굴리자
- 연금은 내 행동장치 /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어디에 넣어야 돼? / ETF 해보면 어렵지 않다! / 수익률과 복리의 함정 / 複利, 福利, 暴利 / 수익과 소비, 월급의 의미 / 은퇴 자금 준비 / 적금이자 2% vs. 예금이자 2% vs. 펀드 수익 2% / 투자에서 말하는 위험이란? / 연금은 왜 자산배분 투자가 필요한가?
3. 절세 삼총사를 이해하자
- 개인연금: 연금저축 / 퇴직연금: IRP / 모두를 위한 절세 통장: ISA / 세제 혜택 및 과세이연 효과는 얼마? / 금융 자산가에게도 꼭 필요한 절세 삼총사 ‘연금저축, IRP, ISA’ / 연금 저축, IRP, ISA 무엇부터 넣어야 하나? / ISA계좌가 아닌 일반 계좌나 현금성 자산이 나은 경우도 있다
Part 2. <실전> ETF로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
4. 자산배분 이렇게 투자하라
- 자산배분과 분산투자 / 자산배분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5. 경제의 사계절을 극복하는 ‘K-올웨더’ 포트폴리오
- 주식 / 대체투자 / 국채/ 현금성자산과 포트폴리오 위험 조정 / K-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트 성과 / 올웨더와 K-올웨더의 비교
6. ISA ~ 이렇게 굴려라
- ISA 계좌이전 제도 / ISA용 포트폴리오 / 실전! 투자 따라하기
7. 연금저축펀드 ~ 이렇게 굴려라
- 계좌이체 제도 / 연금저축펀드용 포트폴리오 / 연금저축의 절세 효과로 연 1.9% 수익률 상승 / 연금 인출 시나리오와 세금 / 매달 30만원 납입으로 90세까지 월 370만원 받기 / 연금소득 종합소득세와 분리과세 어느 게 나은가요? / 소액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법 / 초간단 3종목 자산배분 / 실전! 투자 따라하기
8. IRP ~ 이렇게 굴려라
- 계좌이체 제도 / IRP용 포트폴리오 / IRP의 절세 효과는 얼마나 될까? / 매달 75만 원 납입으로 90세까지 월 966만 원 받기 / 초간단 3종목 자산배분 / 실전! 투자 따라하기
Part 3. <행복> 내 연금 찾아 쓰기
9. 김 작가의 실전 연금 관리 팁 (ft. 연금 정보 모아보기)
10. 절세하는 연금 인출 순서
- 연금저축 인출 순서 / IRP 인출 순서 / 연금저축을 중도해지하면 원금 손실 가능?
11. 금융소득 종합과세 피하기
- 연금 수령은 10년 이상 분할 수령
맺는말
참고한 책과 사이트
일명 “마연굴” 개정판이다. 2022년도에 읽었던 책의 표지와 비교해보았더니 거의 디자인은 비슷했고, “전면 개정판”이라고 붙은 점과 아래 금테에 적힌 내용에 조금 차이가 있었다. 제목을 입력할 적에도 개정 전과 비교해보니 약간의 어투 변화와 제목의 수정이 있었다. 제목에서 큰 변화라고 뽑자면 K-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소제목 한 개를 추가적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될 거 같다. 2022년에 책을 읽었으니, 이제 햇수로만 보면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실제로 연금 투자를 잘 굴리지 못했다. 큰 반성을 하며, 최근 재테크에 열혈이 된 친구의 추천으로 개정판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초반 부에 나오는 내용들은 이전 책과 거의 비슷한 거 같다. 사실 이전 책의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아무래도 introduction인 만큼 말이다. 역시나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마지막 부분에서 연금저축 à IRP à ISA 로의 납입을 말하고 있었다. 개정판에서도 변화 전이라 반영 안된 부분이 있다면, 이제는 연금 저축 600만원, IRP까지 합쳐서 900만원까지 세금 혜택이 있다는 점일 거 같다. 앞으로 변화되기 전까지는 그래서 연 900만원을 목표로 채워보고자 한다. ISA도 절세 효과가 있으며, 3년으로 짧은 만기를 갖는다는 점이 매력적인 거 같은데, 아직은 자금이 많지 않고, 돈 나갈 일은 많은 상황이라 여유가 생길 때 좀 고민해 보아야겠다.
Part 2 실전 편이 이전 책에서도 제일 유의 깊게 봤던 부분인 거 같다. 사실 이전 2022년… 지금은 이름도 바뀌고 수수료도 받고 있지만, 한참 수수료도 없이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자산을 운용해주는 회사를 이용했었는데… 나름대로 길다 생각하는 기간동안 이용해보았지만, 하필이면 딱 돈을 찾으려는 그 시기에 수익률이 엉망이었기에… 그 동안 약간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불신감이 조금 있었다. 그렇지만, 책에 나온 백테스트 결과들을 눈으로 보면서 다시 한 번 불확실성 등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수익률은 괜찮은 이 K-올웨더를 이용해서 연금계좌를 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적어두었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와 비교해보니 (이전에는 위험 vs. 안전으로 해서 공격형, 중립형, 안정형으로 구분했다), 이번에는 K-올웨더를 기본으로 하여 성장형, 중립형, 안정형으로 나누었다. 안에 들어갈 구체적인 ETF는 선택하기 나름이지만, 저자분께서 아마도 충분히 고민하며 추천해주셨을 것을 믿으며 앞으로는 최대한 이대로 해보려고 한다. 책 뒤편에 딱 3개로 구성하는 아주 편해 보이는 방법도 있었지만… 저자분이 말한대로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려면 이대로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사실 시작하는 것이야 어렵지 않지만, 항상 리밸런싱하는 게 귀찮은데… 넉넉하게 나는 분기별로 한 번씩 바꾸기로 일단 마음을 먹었다. 이전 독후감 써놓은 걸 보니 중립형이나 안정형을 하겠다고 되어 있었는데, 기왕이면 성장형이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분 | 자산군 (추천) | 성장형 (%) | 중립형 (%) | 안정형 (%) |
57주식 | 미국 주식 (KODEX 미국 S&P500 TR) |
24 | 20 | 15 |
한국 주식 (KOSEF 200TR) |
8 | 6 | 5 | |
중국 주식 (KODEX 차이나 CSI300) |
8 | 7 | 5 | |
인도 주식 (KODEX 인도 Nifty 50) |
8 | 7 | 5 | |
대체투자 | 금 (ACE KRX 금현물) |
19 | 16 | 12 |
국채 | 미국채 10년 (KODEX 미국채 10년선물) |
7 | 6 | 4.5 |
미국채 30년 (ACE 미국30년 국채액티브 (H)) |
7 | 6 | 4.5 | |
국고채 30년 (KBSTAR KIS국고채 30년 enhanced) |
14 | 12 | 9.0 | |
현금성자산 | 현금성자산 (TIGER KORF 금리액티브(합성)) |
5 | 20 | 40 |
앞으로 일년에 적어도 4번은 꼭 이 표를 들여다보아야겠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 이전에 들어가본 뒤로 거의 한 번도 안 들어가봤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구경해보았다. 종종 시간을 들여서! 한 번씩 보면서 마음을 잡아야겠다. 연금 수령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한참 남았으니 그 때가 다가왔을 적에 한 번 더 공부해보아야겠다.
앞으로 열심히 노후를 준비해야겠다. 뭔가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2022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열심히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