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독후감 *^^*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저자: 사이토 히토리)

Felix89 2025. 6. 22. 21:14

재출간하며

시작하면서

 

1.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괜찮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다 / ‘쉽게 질리는 성격은 결점이 아니라 재능이다 / 못하는 일이 있으면 남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 / 보물은 쓰레기속에 숨어 있다 / 작은 트럭은 페라리가 될 필요가 없다 / ‘지혜용기가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 / 사람은 지금 이대로 있을 수 없는생명체이다

 

2. ‘착각을 버리자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사리사욕이 부족해서다 /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도 세상은 망가지지 않는다 / 자신의 재능이 어디에 맞는지생각한다 / 재능 넘치는 노력가가 저지르는 실수 / 세상을 위해 욕망을 불태워라 / 즐거움이 없는 사람은 시큼한 레몬즙을 마시는 것과 같다 / 현재를 즐기고, 노후를 더욱 즐겨라 / ‘평균대 위에서 내려오자 /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까지 고민하면 몸만 상한다 / ‘깨달음이란 차이를 만드는 것

 

3. 이 세상의 법칙을 이해하자

법칙을 알면 인생이 변한다 / 모든 일에 적용되는 ‘100퍼센트의 법칙’ / ‘100퍼센트 행복하다고 생각해도 나쁜 일은 일어난다 / 행복은 찾는 것이다 / ‘일의 성공론마음의 행복론은 동일하다 / 행복은 바람이 아니라 생각이다 /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 법칙은 영혼을 성장시키는 시스템이다 / 문제는 고민하라고 있는 게 아니다 / 마음 깊은 곳을 비춰 주는 거울의 법칙’ / 거울을 닦아도 얼굴의 얼룩은 지워지지 않는다 / ‘은 다수결로 정할 수 없다 / 호랑이를 잡는 사람보다 함정을 판매하는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 / 강물은 산에 구멍을 내려고 하지 않는다 / 남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한다 / 사람은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다 / 나에게 없는 건 필요 없는 것이다.

 

부록. 행복을 부르는 진동수이야기

성공의 진동수란 무엇인가? / 진동수가 떨어지면 나쁜 일이 생긴다?! / 진동수를 올리는 법 / 1등의 기운이 떨어지면 모두의 진동수가 떨어진다 / 다른 사람 때문에 진동수가 떨어지는 것을 피하라 / 말한 사람이 아니라 진동수가 떨어진 나에게 나쁜 일이 생긴다 / ‘호감 있는 성공 인물이 되는 법 / 칭찬하는 사람은 희소가치가 높다 / 생각만 하지 말고 입 밖으로 표현해 본다 / 멋진 사람이 되는 일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 인간은 창조할 수 있는 생명체이다 / 자신을 칭찬할 수 없는 사람은 남도 칭찬하지 못한다 / ‘인성의 시대가 도래한다 / 올바른 말을 하는 건 재판관의 일이다 / 남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건 죄다 / 기대감으로 가슴이 뛸 때는 모든 일이 잘 풀린다 / 사이토 히토리식 질병 치유법 / 병이 낫도록 노력하지 않는 건 사실 병을 좋아하는 것이다 / 사람을 바꾸려고 하면 힘들어진다 / 함께하는 사람의 진동수를 올리는 사람이 되자

 


이전에 읽었던 여러 서적들의 사상들이 서로 섞여서 녹아 있는 느낌이었다. 어딘지 모르게 예전에 수업시간에 배웠던 노자의 사상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사이토 히토리 씨의 책들 중에 나에게는 3번째로 읽는 책인거 같은데, 또 재미있게 잘 읽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역시 다른 사람을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었던 거 같다. 이 분의 책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인상깊었다. 나에게 없는 것은 필요 없는 것이고, 단점으로 생각할 만한 부분 역시도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등등이 마음에 와닿았다. 진동수에 대한 부분도 언뜻 사이비 느낌이 나면서도,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인성의 시대라는 내용이 특히 기억에 남았는데, 누군가 밑에서 일하고 싶다는 느낌을 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굉장히 공감 갔다. 특히나 예전처럼 일당백으로 일을 하기 어려운 시대라고 생각하는데, 여러 사람들의 강점을 조화롭게 이끌어 내서 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이제는 성공하는 시대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누군가의 진동수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시작으로는 작은 부분이라도 진심을 담아 칭찬해보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