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나요?
1장.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허전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혼자’가 아니야
외로움은 나쁘지 않다 /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다 / 나만의 건강한 루틴 만들기 / 밤에 찾아온 외로움은 아침이면 사라진다 / 내가 외로운 건 비가 오기 때문이다 /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 건강한 마음은 건강한 몸으로부터 / 나의 고민은 특별하지 않다
2장. 마음이 자꾸만 가라앉을 때: ‘우울’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것
지치고 힘든 날에는 높은 데서 멀리 보기 / 오늘은 나에게 선물 주는 날 / 소울 푸드로 스스로 위로하기 / “뭐 어때!”를 습관처럼 / 불필요한 정보와 거리 두기 / 평범한 날에도 좋은 날은 있다 / 내 인생은 이제 막 페이지를 넘겼다
3장. 나만 동떨어진 느낌에 괴로울 때: ‘관계’의 불안을 슬기롭게 전환하기
연락의 빈도가 관계의 깊이는 아니다 / 마음이 편한 ‘나만의 장소’ 만들기 / 나는 나의 팬클럽 /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 / 받는 것만큼 주는 기쁨의 크기 / 한계에 이르기 전에 조금씩
4장. 모든 일이 꽉 막혀 답답할 때: 나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길 때 ‘나는 나’로 살아간다
나 자신에게 안부 묻기 / 내 삶의 역사는 길다 / 비가 와도 산책을 즐길 줄 아는 사람 /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 / 이별이 있기에 사람은 강해진다 / 행복하다고 말하면 행복해진다 / 외로움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 더 행복해져도 괜찮아요
에필로그.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은 변할 수 있다.
제목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고, 표지에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대여했다. 빌리고 나서 보니, 저자분은 일본인이고 책에 그려진 그림은 우리나라 작가분께서 그리신 것 같았다. 일러스트들이 책의 내용과 잘 어우러져서 마음에 들었다. 책이 두껍지 않아서 출퇴근 길에 조금씩 읽어가면서 기운을 얻을 수 있었다.
부제에 나온 것처럼 내 마음과 사이좋게 지내는 ‘29’가지 방법들을 쭉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의 직업이 멘탈 트레이너로 되어 있었는데,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해서 신기했다. 심리상담사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것 같았다. 책은 전체적으로 외로움, 우울 등의 감정을 다루었는데, 제일 중요한 극복 방법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신체적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루틴을 갖는 것이라고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는 온라인, SNS의 발달로 인한 장, 단점이 있는데, 둘 모두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다. 마음이 불편할 적에는 SNS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는 내용도 나왔고, 반대로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온라인에서 찾고 힘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도 나와 있었다. 행복하다고 말하고 쓰고 읽는 것과 같이 일상에서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 있는 것도 좋았다. 책에 나온 내용에 대해서 모든 조언들에 동의가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실천해보면 좋겠다 싶은 것들은 실천해보면 좋을 거 같다.
'독서 > 독후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저자: 게일 가젤) (2) | 2023.11.22 |
---|---|
똑게육아 (저자: 로리/김준희) (1) | 2023.11.19 |
Just keep buying (저자: 닉 매기울리) (0) | 2023.10.31 |
뇌 태교 동화 (저자: 김창규) (1) | 2023.10.15 |
얼음나무 숲 (저자: 하지은) (0) | 2023.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