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독후감 *^^*

Just keep buying (저자: 닉 매기울리)

Felix89 2023. 10. 31. 23:39

감수의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마법의 주문

 

1. 저축

1.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2.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당신의 생각보다는 적을 것이다

3.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재테크에 관한 가장 큰 거짓말

4.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 2배의 규칙과 성취감 최대화하기

5.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는 얼마까지 괜찮을까 생각보다 많아도 괜찮은 이유

6. 빚을 져도 괜찮을까 신용카드가 항상 나쁜 생각은 아니다

7. 빌려야 할까, 사야 할까 인생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무 결정을 하는 법

8. 목돈을 마련하는 몇 가지 방법 시간지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9. 언제 은퇴할 수 있을까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2. 투자

10. 투자를 왜 해야 할까 돈을 불리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세 가지 이유

11. 무엇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부를 이루는 방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12. 개별 주식에 투자해선 안 되는 이유 스톡 피킹의 수익률은 낮을 수밖에 ㅇ벗다

13. 얼마나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빠른 게 늦은 것보다 나은 이유

14.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신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15.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한가 또한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하지 않은가

16.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치르는 대가

17.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매수하는 법 길거리에 유혈이 낭자할 때가 매수 시점이다

18. 그렇다면 언제 파는 것이 좋을까 자산을 매도해야 하는 세 가지 경우

19. 당신의 돈은 어디에 있는가 가장 유리한 투자계좌를 선택하는 방법

20. 부자가 부자라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어쩌면 당신은 이미 부자일지도 모른다

21.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시간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에필로그. 시간 여행자의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감사의 말

참고문헌


 재테크에 관련된 책이다. 저자는 나와 비슷한 연령대였는데, 엄청난 통찰력을 지녔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정말 간결하고 포인트만 딱딱 집어주고 있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읽기에 편했다.

 첫 장에서는 예상 저축이 예상 투자 수익보다 큰 경우에는 저축을, 그렇지 않다면 투자에 집중을 하라고 하였고, 양쪽이 비슷하다면 둘 다에 집중하라고 하였다. 일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저축을 이후로는 투자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생각되었다. 두번째 장에서는 많은 재테크 책에서 권하는 것처럼 지나친 절약보다는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저축하라는 내용이 나왔는데, 맞는 말인 거 같다. 세 번째 장에서는 소득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하였다. 네 번째 장에서는 “2배의 규칙을 적용하라고 말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약간 이해가 가지 않았다. 비싼 물건을 사는 등 자신을 위한 지출에 있어서 죄책감이 느껴지면 같은 금액의 돈을 수익창출자산에 투자하거나 기부하거나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소비의 기술이라고 하였는데, 참 어려운 부분이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서 용인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크리프에 대한 내용이 나왔고, 미래에 현재의 삶의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면 소득증가분의 최소 50퍼센트는 저축하라는 내용이 나왔다. 총 소득이 아닌 소득증가분의 50프로라고 하였는데, 기억해야겠다. 여섯 번째 장에서는 부채에 대한 부분이었고, 많은 책들에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과하지 않는, 도움이 되는 부채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좋다는 내용이었다. 일곱 번째 장에서는 주택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일생일대의 결정이 될 수 있는 큰 돈이 오가기 때문에, 적절하다고 생각할 적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서 최소 10년 거주할 계획이고, 개인의 삶, 직업이 안정되고 여유자금이 충분할 적에 주택 구매를 고려하기를 추천하였다. 여덟 번째 장에서는 시간지평이 2년 이내에는 현금저축을, 2년 이상일 적에 주식과 채권 투자를 이용하라고 하였다. 2년 내에 사용해야 할 큰 돈이 있다면 저축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어릴 적에는 무조건 저축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릴 적에 이런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갖고 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아홉 번째 장에서는 은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은퇴 후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많은 친구들이 파이어족의 삶에 대해서 꿈꾸는데, 이 책을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10장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영원히 일할 수는 없기 때문에 투자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고, 투자 수단으로는 주식, 채권, 투자부동산, 리츠, 농지, 소기업, 저작권, 자신의 상품 등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수단별로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는 개별주식 투자보다는 인덱스 펀드나 ETF 투자를 권하고 있었다. 13, 14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투자하고 자주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실제 궁금할 법한 점들을 비교해서 정리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18장에서는 매도는 언제 할지에 대한 내용이었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손실되는 포지션을 빠져나오기 위해서, 혹은 재정적인 필요가 있을 경우 이렇게 3가지 상황에서만 매도를 권하고 있었고, 그 외에는 책 제목처럼 just keep buying을 말하고 있었다. 19장에서는 미국 연금제도에 대한 부분이 나와서 조금 혼란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감수자분의 해석이 추가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20장에서는 부자의 개념이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주어진 부분에서도 적당히 만족하며 사는 법을 배우는 것도 지혜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책이 꽤나 두꺼운 편이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실천을 하기에도 사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고로 책을 읽는 데에서 나아가서 직접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