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잇 올 (저자: 존 아사라프)

추천의 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_ 거리의 문제아에서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로

 

1부. 운명의 신은 공평하지 않다

1장.       너무 힘들다면 이 길이 맞는지 의심하라

2장.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3장.       우주를 움직이는 대원칙: 최소 노력, 최대 수확

4장.       생각과 감정이라는 파동 에너지

5장.       완벽한 실패자가 되는 방법

2부. Nothing or everything

1장.       당신은 몇 개의 파워 팩터를 가졌는가

2장.       짐 캐리의 2,000만 달러 수표

3장.       돈을 벌기 위한 다섯 가지 선택지

4장.       운에 맡기는 태도는 무책임하다고?

 

부록. 인생 설계 매트리스

1장. 나도 몰랐던 나의 꿈

2장.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기술

3장. 하버드 졸업생 3퍼센트만이 실행한 ‘마법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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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초반을 읽을 때만 해도 왠지 사이비 종교의 느낌이 나는 거 같아서 거북함이 조금 있었는데, 끝까지 읽어보고 나니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되는 느낌이다. 실제 부록에 나온 기록지를 바탕으로 일기장에 기록해보고 나니 뭔가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의식적 마음으로 직관, 이성, 의지, 기억, 인식, 상상력을 이야기하며 좋은 생각을 심으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이런 논조가 끝까지 유지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특히나 무의식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어진 부분에는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약간 사이비종교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이해는 되었다. 같은 상황을 보고도 사람마다 인지하고 느끼는 게 다른데, 이런 것들도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정해보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행동하는 면인 거 같다. 그동안 몇몇 자기개발서에서도 직접 써보고 느끼는 과정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었는데, 사실 몇 번 스킵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직접 적어보았다. 한편, 또 현재시제로 긍정확언 등을 하는 게 좋다는 말도 중요하게 느꼈다.

2부의 첫 시작은 ‘끈기’, ‘마음가짐’, ‘훈련’, ‘비전’, ‘목적’, ‘초점’, ‘실행’ 이라는 7가지 파워 팩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모두 와닿는 단어들이었는데, 특히나 개인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명상이나 영상화 기법 등 실제로 시행해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언급도 나왔는데, 아침에 한 번씩 해보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 운동을 하러 가서 러닝 머신 뛰는 일이 너무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잘 하지 못했는데, 직접 관련된 부분을 녹음해서 오늘 들으면서 뛰어봐야겠다. 또 운이라고 불리는 것도 어떤 요소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우주가 도와주는 걸까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런 것도 마음가짐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인생설계 매트리스에 나온 체크리스트들을 적어보면서 책을 마무리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