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머리에
1장.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일부터
그래도 지구는 돈다 / 훌륭하다는 건 불편해요 /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이유 / 인간이 지닌 기량은 무한대 / 인생은 4구 당구 / 성공의 비결은 10년 후가 아닌 한발 앞에 / 불경기에도 잘되는 집의 비결 / 나 먼저 생각하는 것은 본능 / 자신을 잊고 살고 있지 않습니까? /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2장. 지금 그대로도 충분해요
노력하는 당신이 바로 기적 / 하늘이 내게 행복해지라고 말한다 / 피망은 피망대로 고추는 고추대로 / 콩 심은 데 콩이 안 날 때 / 작은 차이를 만들어내면 성공
3장.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데 필요한 것
인식을 달리하면 결과도 달라진다 / 성공에 학벌은 필요 없다 / 즐기면서 해도 돈은 벌려요 / 자신만의 사다리를 가지세요 / 못생겨도 매력적인 사람 / 박수칠 때 퇴사하면 성공한다 / 조금 더 위를 향하세요 / 될 만한 일에만 집착하기 /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 / 취미는 잘되는 가게 구경
4장. 작은 차이를 얼마나 만들어낼까?
인생이라는 연극에 몰입하기 / 성공의 힌트는 우선 앉은 자리에서 찾아라 / 남을 위한 품위 관리 / 자주하고 거듭하면 실력이 된다.
5장.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삶이란 소중한 것들을 늘리는 일 / 갈고닦으면 누구나 다이아몬드 / 순리대로 하면 된다 /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 당신의 보물 상자를 채우세요
책 제목에 이끌려서 빌려보았다. 이전에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을 읽어보았는데, 같은 작가분으로 작가 분이 매우 궁금해졌다. 신비주의라고 하던데! 느낌은 왠지 세상에 대해 초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천진한 느낌이 나는 청년일 거 같다. 하지만 왠지 실제로 보면 전혀 기대한 이미지와 다를 거 같은 느낌이다. 이전에 읽었을 때도 뭔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삶의 진리에 대해서 적어 놓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첫 시작은 나 자신을 먼저 중요하게 여기라는 이야기였는데, 역시나 제일 중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먼저 돌본 후에 주변을 도울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항상 생각나는 것은 비행기를 타면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면 본인이 먼저 쓰고 아이에게 씌워주라’는 안내 멘트이다. 일단 내가 바로 서야 주변을 둘러보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거 같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세상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는 게 성장의 동력이 되는 것 같다. 요새는 연구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2-3-4장은 작은 차이가 결국엔 성공의 지름길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기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시행해 나가면서 발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또 인상 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후지산에 사다리 하나만 놓고 올라가도 제일 높은 곳에 오른다는 내용이었다. 살면서 후지산보다 높은 산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처음부터 혼자서 다 하려는 생각보다는 적절한 협력과 이전에 나온 지식으로부터의 발전도 중요하다고 이해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도 물론 대단하고 중요하지만, 그동안 있던 자리에서 조그마한 것이라도 향상시킬 수 있다면 그것 역시도 너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은 이 책의 제목과도 동일했는데, 매일매일 아주 큰 기쁨들을 모으기는 어렵지만, 작은 행복들을 쌓아가는 게 인생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생각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정말 실제 행동해서 마무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지 않는 내용들이지만, 인생에 대해서 한 번 더 성찰해볼 수 있는 책이었던 거 같다.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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