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art 1.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Part 2. 나답게 살기 위한 to do list
Part 3.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한 to do list
Part 4. 함께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Part 5. 더 나은 세상을 위한 to do list
Part 5. 좋은 삶,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to do list
어릴 적에는 주로 소설책을 찾아 읽었는데, 최근에는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찾아서 읽는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책들은 요새 베스트 셀러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찾아 읽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 자체는 작가님의 위트있는 그림들과 함께 진행되어서 빠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조그마한 위로도 받을 수 있었다.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당연히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중심은 “나의 행복, 나의 삶”이라는 사실인 것 같다. 그 동안 다른 사람의 이목을 신경쓰느라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조금 내 생각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따뜻한 배려나 매너는 중요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임에는 틀림없지만, 다른 무시하고 하대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억지로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할 때가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매너있게 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한민국에만 있다는 화병… 내면의 분노를 쌓아두면 반드시 자신을 찌를 것임을 알기에 앞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신경쓰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소모해야겠다.
요 몇 년간,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힘든 일들이 무척이나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 과거는 과거로 훌훌 털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겠다.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 행복하길 바라지만, 사실 지금 이 독후감을 쓰는 순간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힘든 일들이 좀 남아있지만, 부디 잘 이겨내길 바란다.
'독서 > 독후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미의 일기장 (저자: 유미) (0) | 2020.08.30 |
---|---|
부의 인문학 (저자: 브라운 스톤 (우석)) (0) | 2020.08.17 |
적당히 가까운 사이 (저자: 댄싱스네일) (0) | 2020.08.11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코스톨라니) (0) | 2020.06.06 |
하버드 협상 수업 (저자: 왕하이산) (0) | 2020.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