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론 (저자: 데일 카네기)

<이 책을 쓴 방법과 이유에 대해서>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9가지 방법>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원칙.

Chapter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Chapter 2. 사람을 상대하는 비결

Chapter 3. 이 일을 해내면 세상이 자신의 편이 될 것이고, 해내지 못하면 외로운 길을 걷게 된다

 

2부.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6가지 방법

Chapter 1.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비법

Chapter 2. 첫인상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Chapter 3. 이름이 지닌 마법을 알아야 한다

Chapter 4. 훌륭한 이야기꾼이 되는 간단한 방법

Chapter 5.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관심을 받는 방법

Chapter 6.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Chapter 1. 논쟁으로는 이길 수 없다

Chapter 2. 적을 만드는 방법과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

Chapter 3. 틀렸다면 솔직하게 인정하라

Chapter 4. 꿀 한 방울로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Chapter 5. 소크라테스의 비밀

Chapter 6. 불평, 불만을 처리해주는 안전밸브

Chapter 7. 협조를 얻는 방법

Chapter 8. 기적을 일으키는 공식

Chapter 9. 모든 이들이 원하는 것

Chapter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Chapter 11. 진실을 돋보이게 할 쇼맨십이 필요하다

Chapter 12. 뾰족한 수가 없다면 이 방법을 써라

 

4부.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방법

Chapter 1. 꼭 흠을 잡아야겠다면, 이렇게 시작하라

Chapter 2. 미움받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Chapter 3. 나의 실수를 먼저 말하자

Chapter 4. 명령받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Chapter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자

Chapter 6. 성공을 격려하는 방법

Chapter 7. 개에게도 좋게 말해주자

Chapter 8. 잘못해도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자

Chapter 9.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뛰어난 사람이 되는 지름길>

<내가 이룬 성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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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오디오북 구독을 종료하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이 책을 듣다가 중단하게 되어서 결국 책을 다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저자인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 비법을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하고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거의 처음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가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연설 등을 분석하기도 하고, 실제 성공한 인문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정리했다고 하는데 대단한 거 같다. 나는 저자분이 처음부터 굉장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렇게 훌륭한 저서들을 남겼다는 사실에 큰 감명을 받았다. 책의 내용은 읽다가 보면 고개가 끄덕끄덕하게 되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래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매 장이 끝날 때마다 한 줄로 내용을 정리해 놓았고, 이에 대해서 다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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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다루는 기본 원칙>

 제 1원칙. 비난, 비판, 불평하지 마라.

 제 2원칙.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칭찬을 하자.

 제 3원칙.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강렬히 원하는 마을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라.

 <호감을 사는 6가지 원칙>

 제 1원칙. 다른 사람에 대해 진심 어린 관심을 가져라.

 제 2원칙. 미소 지어라.

 제 3원칙. 사람들에게 자기 이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이고, 중요한 소리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제 4원칙. 훌륭한 경청자가 되도록 하라. 상대방이 자기 이야기를 하도록 부추기고 격려하라.

 제 5원칙.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라.

 제 6원칙. 진심으로 상대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하고 인정하라.

 <설득하는 12가지 원칙>

 제 1원칙. 논쟁을 가장 잘 이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제 2원칙.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줘라. 그리고 “당신이 틀렸소.”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

 제 3원칙. 틀렸다면 재빨리 그리고 철저하게 인정하라.

 제 4원칙. 우호적인 태도로 이야기를 시작하라.

 제 5원칙. 상대가 즉시 “네, 네.”라고 말하게 하라.

 제 6원칙. 상대가 더 많이 이야기하도록 하라.

 제 7원칙.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게 하라.

 제 8원칙.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려고 진심으로 노력하라.

 제 9원칙. 다른 사람의 생각과 바람에 공감하라.

 제 10원칙. 숭고한 동기에 호소하라.

 제 11원칙. 아이디어를 극적으로 각색하라.

 제 12원칙. 뛰어나고 싶다는 욕망을 자극하라.

 <리더가 되기 위한 9가지 원칙>

 제 1원칙.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과 감사로 말문을 열어라.

 제 2원칙. 실수에 대해 환기시키는 일은 간접적으로 하자.

 제 3원칙.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의 실수를 이야기하자.

 제 4원칙. 직접적으로 명령하기보다는 질문을 하라.

 제 5원칙.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제 6원칙.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면 칭찬하고, 나아지는 모습이 보일 때마다 또 칭찬하라. 그리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칭찬과 인정을 아낌없이 주어라.

 제 7원칙. 상대방을 좋게 이야기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만들어라.

 제 8원칙. 격려하라. 잘못해도 쉽게 고칠 수 있게 하자.

 제 9원칙. 내가 제안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행복해하도록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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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말하는 것이 진심이라고 느껴지도록 해야 하는 것 같다. 때때로 나는 진심으로 칭찬이나 좋은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듣는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장난치는 줄 아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거 같은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데에는 확실히 이름을 기억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잘 기억해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말은 정말 옳다. 내 경우에도 이름을 불러주면서 좋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큰 호감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요새는 뭔가 성질이 급해져서 종종 상대방의 말을 다 듣지 않고 지레짐작하거나,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말을 끊거나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야말로 또 공감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좋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야 할 때에는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인데, 이를 좀 더 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물론 사람마다 너무나 개성이 다르고 살아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대로 하는게 꼭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잘못을 지적하거나 하는 와중에도 상대방의 체면을 깎아내리거나, 비난하거나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도 모르나?”라는 것보다는 “이런 이런 부분을 이런 저런 책으로 공부해보면 좋을 거 같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 본인의 실수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잘못을 알려주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었다. 전공의 때 교수님들이나 윗년차 선생님들이 이런 저런 실수를 이야기해주면서 조언을 해주는 경우에 좀 더 귀 기울였던 기억이 난다. 이런 화법에 대해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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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어렵지 않기도 하고, 여러 인물들의 사연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잘 녹아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다음에는 저자가 쓴 다른 책으로 자기 관리론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