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도 사랑해 (저자: 구작가(구경선))

<1장> 엄마를 만나다

 엄마와의 첫 만남 / 드디어 / 우리 집 / 한 살, 두 살, 세 살 / 설마 / 충격 / 고집불통 / 나를 믿어준 엄마 / 아직도 참 생생한 공포 / 학교에 가자 / 엄마와 함께 희망을 키우다 / ‘엄마’라는 말을 하다 / 일반 학교로 / 엄마, 힘내 / 넘어져요!

<2장> 딸, 세상을 만나다

 나 혼자 / 마이크 수업과 복습예습 / 쟤가 물건을 훔쳤어요! / 농아학교에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 엄마의 요리, 엄마의 마음 / 언제까지고 기다려준 단 한 사람 / 쓸데없는 잔머리 / 엄마, 미안해 / 엄마와 나의 상장 / 졸업식 / 사춘기 / 애니메이션고등학교 / 다 싫어! / 검정고시 / 기도 / 꿈을 향해 한 걸음 / 엄마의 고백 / 꿈을 이루다 / 엄마의 편지

<3장>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

 어렸을 때처럼 엄마 손 잡고 / 흉내 낼 수 없는 엄마의 마음 / 엄마의 소원 / 엄마는 방패 / 엄마, 사랑해 /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시간이 흐른 지금은 /엄마의 이야기, 엄마의 손 / 생일선물 / 천사의 선물 / 그림에서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 엄마의 환갑 / 따뜻한 엄마의 손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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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짐을 정리하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다. 구작가님의 이모티콘을 본 적이 있었고, 베니 캐릭터가 참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에 친구가 구작가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책이 있다고 하여서 당시에 구매하게 되었었다. 먼저 구매한 책은 “그래도 괜찮은 하루”였고, 다음으로 구매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던 것 같다. 어릴 적 동화책을 보는 것 같은 기분으로 책을 보았고, 그림과 함께 짧은 내용들이 나오는데, 작가님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았다. 어릴적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 것을 알았을 때의 이야기부터, 학교에서의 어려움과 사춘기 시절의 방황을 거쳐서 작가가 되어 성공한 지금까지 작가님과 어머님의 스토리를 그대로 담고 있는데, 감동적이다. 특히나 제목에서처럼 어머니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내었던 내용이 초중반부였는데, 어머님의 사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작가님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렇게 작가로 성공하게 되어서 어머님께 보답도 해드리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어머님과 행복하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