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투자의 요리법을 알려드립니다.
1. 이것이 증권 시장이다.
증권 시장이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유가증권이란 무엇인가? / 동산, 즉 유가증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주식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유가증권의 거래량은 어느 정도나 되나? /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어떤가? 사회주의 국가에도 그런 산업은 있지 않은가? / 어떻게 이 이론을 증명할 수 있는가? / 이런 일을 미국에서도 상상할 수 있을까? / 독일에서는 어떤가? / 금융기관은 항상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가? / 언제 금융기관의 정책이 바뀌었나? / 중기란 어느 정도 시간을 말하는가? / 장기란 어느 정도 시간을 말하는가? / 단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 중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 장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 언론 매체가 발전하면 주식 시장도 투명해진다고 할 수 있는가? / 비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증권 시장에서는 논리적일 수 있는 예를 하나 든다면? / 침체기에는 어떤가? / 결론은 무엇인가? / 분위기 말고 주식 시장의 추세에 중요한 것은 또 무엇인가? / 실제로도 이런 현상을 경험했는가? / 지금도 같은 생각인가? / 바보들이란 누구인가? / 그러면 투자자는 다른 이들의 바보스러움 때문에 득을 보는 것인가? / 그렇다면 아주 지능적인 컴퓨터가 최고의 투자자가 아닐까? / 유동성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 그 밖에 주식 시장의 추세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이나 요소가 없는가? / 장기적으로 보면 좋지 않거나 심지어 위험할 거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그 주식을 사야 할까?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 어느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는가? / 그런 외국의 주식 시장에서는 이익을 볼 수 없는가? / 주식은 자본을 구하는 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것이 더 많은 경제적 민주주의로 가는 길일 수 있는가? / 공급과 수요가 가격을 결정하는 자유시장 경제에서 이 원칙에 따라 기능하는 유일한 시스템이 주식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가? / 기업의 자본 증가는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가? / 배당금이 많아지면 주가도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가? / 기명 주식은 무기명 주식보다 비싼가? / 공매도 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공정함이라는 개념은 명확히 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주식의 가격이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 고도의 테크닉을 사용하며 항상 이노베이션의 요구를 받는 현대 산업사회는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주식의 잠재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이후 국민 대중이 주식 구매에 열을 올리는 때가 올것인가? / 많은 기업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와 새로운 주식이 많아지면 주식 시장에 유리한가? / 주식 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그러니까 항상 추세에 반해서 행동하라는 말인가? / 한 시기의 길이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가? / 증권 시장 붕괴 후, 새로운 전환점이 올 징후가 보일 때, 많이 떨어지지 않은 주식, 혹은 많이 떨어진 주식, 아니면 완전히 바닥을 친 주식 중에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 증권시장의 게임 시스템 전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증권 시장에는 낙관주의자가 더 많은가 비관주의자가 더 많은가? / 증권 시장 참여자의 수는 얼마 정도 되는가? / 스위스의 무기명 계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세금 오아시스’란 무엇인가?
2. 경제 vs. 주가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경제적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나? / 이런 움직임이 경제에 좋은 것인가? / 이 설명에 따르면, 은행과 금융기관은 대중에게 정직하지 않다는 뜻인가? / 하지만 시세가 떨어져서 대중이 돈을 잃게 되면 경제에 나쁘지 않은가? /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주기 위해 헝가리르 예로 들었는데, 왜 그런가? / 하지만 사회주의 국가에는 주식회사가 없지 않은가? / 불경기 때 주식을 사야 할까? / 세금이 인상되었는데도 주가가 오를 수 있는가? / 중앙 은행은 증권 거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국제 정책은 증권 거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국가 기업 혹은 국영 기업의 민영화는 주식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가? / 이제 국영화된 기업을 다시 민영화시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 일반적인 금리 정책과 주가의 운명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가? / 금리와 주가 추세의 관계는 어떠한가? / 투자자들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가? / 석유 시장에 대해 그리고 유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에 경제와 금융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왜 경제학자를 그토록 비판하는가? / 국가의 계획과 절대적인 자유 중 어느 것이 경제를 위해 좋다고 생각하는가? / 그렇다면 정글 대신 감옥이 낫다는 것인가? / 그렇다면 경제를 통제해야 한다는 말인가? / 5천억 달러를 빌려간 채무국이 갑자기 지불 능력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가? / 대차대조표, 정상 회담, 복잡한 협정, 채무의 상환 등은 눈가림이란 말인가? / 크래쉬, 즉 경제 붕괴 혹은 화폐 개혁은 두려워할 만한 것인 가? / 벤처 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정부의 조세 정책은 자본 시장, 즉 증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주식 시장을 하락하게 하는가? / 인플레이션을 막는 방법에는 또 어떤 방법이 있는가? /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대체 무엇인가? / 금본위 제도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금본위 제도는 세계 경제의 이익에 반하는 것인가?
3. 투자자 vs. 게임꾼
주주란 누구인가? / 게임과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 투자자가 지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 그것이 차이점의 전부인가? / 게임꾼과 투자자 중 누가 더 성공적이었나? /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있나? / 이론과 원칙이 있는데도 어렵다면 왜 그런가? / 순응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훌륭한 투자가가 갖춰야 할 점은 무엇인가? / 투자자는 어떤 직업에 가장 가까울까? / 어떤 점에서 투자가가 의사라는 직업과 비슷한가? / 투자에 나쁜 성격이라면 어떤 것일까? / 주식투자는 어떤 놀이와 가장 비슷할까? / 투자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소신파 투자자’는 누구이고 ‘부화뇌동자 투자자’는 누구인가? / ‘과매수 시장’의 결과는 무엇인가? / ‘과매도 시장’의 결과는 무엇인가? /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 하지만 증권 시장에 유리한 사건이 일어나서 대중이 계속 낙관적이면 어떻게 될까? 이 분석으로부터 어떤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 / 이것은 일반적인 의견인가? 브로커는 이런 분석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시장이 ‘과매수’나 ‘과매도’ 되었다는 다른 징후가 또 있는가? / 그런 경우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외국인 투자자가 사면 좋지 않은가? / 기관 투자자, 대규모 투자 회사, 연금 (특히 미국의 연금), 보험회사는 주식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들이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시장의 지형이 아주 달라지지 않았는가? 이제는 큰손이나, 단기 데이 트레이더, 대규모 혹은 소규모의 개인 투자자가 시장을 지배하지 않게 된 것 아닌가? / 신용으로 주식을 사도 될까? / 신용으로 증권을 샀을 때 좋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 그 투자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 신용으로 주식을 사지 않았다면 어떻게 했겠는가? /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증권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없지 않은가? / 주식을 살 때 전술이 더 중요한가? 전략이 더 중요한가?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하루 종일이 필요한가? / 적은 돈으로 큰 이익을 볼 수 있는가? 아니면 첫 백만 달러를 만들기가 가장 어렵다는 얘기가 맞는가? / 훌륭한 투자자라면 일 년에 얼마를 벌 수 있는가? / “떨어진 음식 주워 먹지 말고 크게 벌어라”는 말은 모든 투자자에게 해당하는 말인가? / 이것은 모두에세 해당되는 말인가? / 투자는 중독성이 있는가? / “모든 이론은 회색이다.” 이 말이 주식 투자에도 맞는 말인가? / 모든 것이 어둠에 싸여 있다는 말인가?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가? / 하지만 많은 은행 직원들은 자신이 무엇인가 안다고 주장한다. 그렇기도 한가? / 투자자에게는 돈이라는 단 하나의 신만이 있는가? 돈이 투자자의 행동을 결정하는 모든 것인가? / 투자는 도덕과 합치될 수 있는가? / 대규모 투자자는 우리에게 위험한 존재인가? 아니면 그들의 위험천만한 거래를 이용해 이득을 보도록 전술을 세워야 할 것인가? / 증권 투자는 룰렛 게임과 비슷한가? 처음 이익을 보면 이를 모두 다시 투자해야 할까? / 투자자는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하는가? / 이미 자리를 잡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새로운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 아내나 여자친구의 의견을 들어야 할까? / 투자자는 이익 혹은 손실이 클 때 팔아야 할까, 작을 때 팔아야 할까? 투자자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영향을 받아도 되는가? / 투자작는 항상 논리적이고 냉정해야 하는가 아니면 때로는 다른 바보들에게 휩쓸려야 할까? / 전광판으로 주식 시세를 모두 볼 수 있는 객장에 가야 할까? / 투자자가 술을 마시고 결정을 내려도 될까? / 투자자가 미신을 믿어도 될까? / 새로운 계획을 세웠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 주식을 샀으면 산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아야 하나? / 어느 시간대에 주식을 사야할까? 한 주 중 어느날, 그리고 하루에도 장이 시작되기 전이 좋은가 장 중 이 좋은가? / 잃은 돈을 다시 얻을 수 있는가? / 성공적인 투자를 한 후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정식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않고 독학한 사람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투자자는 언제 결산을 해야 하는가? / 어떤 기준에 따라 주식을 선정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결정이라는 것은 어떻게 내리는가? / 늙고 경험 많고 지적이고 그러나 완전히 실패한 투자자의 의견은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 / 주식을 살 때, 배당금은 어느 정도 고려하는가? / 바닥에서 사서 최고점에서 팔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 투자자로서 주식을 선호하는가, 부동산을 선호하는가? / 투자자는 무엇을 할 줄 알아야 하는가? / 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한가? / 이 투자자 학위를 따기 위해 투자자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 자본가는 손익계산서를 정확히 분석하고 거래를 해야 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수도 있지 않는가?
4. 정보 vs. 판단
비법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대규모 유명 기업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종목을 사야 할까? / 대규모 기관의 머니 매니저가 행하는 주식 매매 행위를 어느 정도 중요하게 여겨야할까? / 전문가의 추천은 장기적으로 어느 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 기업 내부자의 추천은 어느 정도 믿어야 할까? 기업 내부자는 그 기업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 아닌가? / 그렇다면 사기 아닌가? / 경제 전문가와 경제학자들이 이후의 발전에 대해 하는 말은 얼마나 믿어야 할까? / 항상 그런가? 그렇다면 경제학자들의 예측은 항상 틀린가? / 비슷한 예를 하나 더 든다면? / 수집 애호품에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본 사람도 많지 않은가? / 주가 차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과거로부터 미래의 추세를 알 수 있는가? / 내부자 정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매년 하는 사업보고서, 주주 총회, 언론 발표 등이 한 기업의 발전을 가늠하는 정보로 충분한가? / 대차대조표, 배당금 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 하는가? / 1급 전문가들의 주식 분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전문가 분석은 내부자 정보의 경우와 비슷하다는 말인가? / 주가 이익 비율 (PER)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주식 투자 초보자도 “독자적으로 하라”는 모토에 따라야 하는가? / 센세이셔널한 투자 가능성이 있다고 예찬하는 틀린 예언자들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가? / 투자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인가? / 기업이 어떤 방법으로 증자를 통해 투자자를 속일 수 있는가? / 언론의 뉴스를 들을 때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신문의 주식 시장 기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과거의 사건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고 유용한가?
5. 선물, 옵션 & 채권
상품 선물 거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달러의 제로 본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신용으로 제로 본드를 살 수 있는가? / 하지만 스위스 프랑의 금리가 낮으니 권할 만하지 않는가? / 옵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긴급 채권을 사도 될까? / 어떻게 1,000 프랑짜리 채권이 35,000프랑이 될 수 있었는가?
부록. 코스탈리니의 테스트 – 나의 투자 유형은? / 코스탈리니 어록
5월 달에 구매한 “코스탈리니 투자 총서” 중에 마지막에 해당하는 책이다. 대략 1달 전에 2권을 다 읽었었고, 3권은 좀 더 실전 투자의 팁 등을 정리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와는 조금 달리 아주 기본적인 흐름과 투자자의 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전 투자강의”라는 제목이라서 요새 시중에 나온 책들처럼 주식 시장에서 분석해야 하는 지수, 지표나 투자방법 등을 설명해주는 줄 알았는데 약간 아쉬웠다. 전반적으로는 1권을 읽을 때가 가장 흥미로웠고, 2-3권은 뭔가 1권의 부가적인 느낌인 것 같다. 3권에서는 오히려 부록의 코스탈리니 테스트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목차가 너무 길어서 타이핑하는 데에 조금 힘들었고 목차만 이틀동안 입력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고 타이핑 계속 한 이유는 목차의 소제목들을 읽으면서 책의 흐름을 쭉 다시 살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파트가 가장 유용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고 유가증권 시장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다. 1권에서 등장했던 ‘코스탈리니 달걀모형’에 대해서 다시 리뷰할 수 있었다. 그 뒤로 이어지는 내용은 2권에서 투자자의 자세에 대해서 논했던 부분과 유사하게 반복되었고, 결론적으로는 투자를 할 적에는 정보를 잘 취사선택해서 결국은 투자자 개인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투자를 하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신용으로 주식을 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고, 인내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강조하고 있었다. 결과가 언제나 좋은 방향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다시 생각되었다. 요새 미국 주식이 자꾸 파란색인데ㅠㅠ 마음을 잘 잡고 기다려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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