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부 제 2부 제 3부 감상과 해설 초등학교 3학년 때쯤 매주 독후감을 써서 제출해야 했었는데,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써서 제출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당시에는 1부의 내용에 대해서 꽤 감동을 받아서 적었던 기억이 있고, 2-3부 내용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채로 감상과 해설 부분을 참고해서 적었었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 읽었을 때의 느낌은 확실히 이전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이전에는 ‘조나단 멋지다!!’ 이런 느낌으로 1부를 보면서 독후감을 적었다면, 이번에는 조나단의 다름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되고 2-3부에서의 동료에 대한 사랑과 인류에 대한 가르침… 같은 좀 더 커다란 가치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오히려 1부에서의 내용이 덜 와닿았던 것 같다. 갈..